# Studded Belts

# Studded Belts


해당 글은  2013년 07월 17일 디아프바인 블로그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오랫만에 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13년7월17일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디아프바인에서 5년전 여름 2008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핸드크래프트로 한개씩 작업해서 양산화 하기 시작해서

지금껏 매시즌 전개하고 있는, leather studded belts 에관한 포스팅입니다.

우선은 하늘에서 어느날 불쑥 나타난건 아닌 이 벨트에 관한 스토리를 먼저 체크해볼까 합니다.

카우보이패션이 더 화려해지기 시작한건 대공황을 완전히 극복한 1930년대후기 이후입니다.

그무렵부터 카우보이들은 개성을 더욱더 패션으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화려한 디자인들이 웨스턴샵, 잡화점,

miller stockman – farmer 등의 통신판매 카탈로그에서 크게 인기를 끌게됩니다.

물론 당시의 카타로그 자료를 보면 몇 달러도 하지 않습니다.

jeweled belts 또는 studded belts 라고 불리우던 장식이 들어간 이 벨트는 30~50년대에 걸쳐

리바이스501xx, blue bell (wrangler) 11MW, lee cowboy and riders jeans  등과 함께 매치해서 애용하던 인기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위의 제품들은 그때 당시의 다양한 빈티지 제품들 입니다.

30년대에 첫 등장하여 50년대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 했었는데,

재밌는것은 오래된 것일수록 현재 디아프바인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Gemocite stone spots (수지가공품),Glass spot (유리를 컷팅해서 만드는 가공품), 원석가공품을 많이 사용했고,

50년대이후 부터는 저렴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이 보여집니다.

슈퍼에이지 1960년대에 돌입하면서 벅로져스 (buck rodgers), 플래쉬고든 (flash gordon) 등의 새로운 캐릭터 영웅이 등장하게 됨으로써 카우보이 인기로 명맥이 유지되던 이 화려한 제품들은 새시대의 흐름에 뒤쳐져 시장에서 그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이런 스토리의 제품인데요, 아무튼 당시 저는 디아프바인 오리지널을 만들기 위해서 꽤나 고민을 했었고,

2007년 무렵부터 미국의 역사깊은 파츠 메이커 스탠더스컴퍼니를 찾아내서 자재를 수입하고, 여러가지 레더종류를 테스트 하면서,

미국의 saddle leather, 영국의 english bridle leather 를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걸려서 첫 제품군을 완성하여 2008년 여름 8월부터 출시했었던 제품의 사진입니다.

2008년 당시 ‘블랙키스트’ 라는 슬로건을 사용했을때의 2제품의 사진입니다.

5년간 사용한 해당 제품의 최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5년전 제품은 미국의 saddle leather 를 사용했었는데, 처음 보다 오히려 5년후인 요즘 가죽 컨디션이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당시에는 tandy leather company 사의 더블핀 버클을 사용했었습니다.

레더 뒷면에는 5년간의 세월의 흔적이 생겼지만, 한개씩 정성껏 작업하는 spot (표면에 있는 스터드류 ) 은 일부러 펴서 빼지 않는 이상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저의 사견이지만, 왠지 당시보다 지금이 가죽 원피의 소위 “때깔”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드 벨트의 전통적인 파츠중 하나인 ‘세그마스냅’ 으로 간단히 버클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2008년 당시 함께 발매 되었던, key holder 류에도 동일하게 american segma snap 이 적용 되어있던 사진입니다.

뒤쪽의 검정색 레더자켓은 올봄 2013 ss 시즌 발매된 D- 199 TYPE A-2 “KIRK” 제품의 포켓사진인데,

동일한 american segma snap 타입의 제품이 사용 되었었습니다.

이제 슬슬 올 가을 겨울 2013 fw 제품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동일하게 american segma snap 이 적용되었는데, 당시부터 있던 자재가 사무실에서 5년간 그대로 있었는데도,

최근 몇년간의 제품에는 왠지 사용하지 않았고, ykk사의 스냅등을 사용했었는데, 아무튼 다시 사용합니다.

아마 이유는 2008년-9년도 당시에는 국내에서 너무 생소한 장르였기에, 이런 파츠를 사용하는게 크게 어필이 될까? 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사용이유를 잊고있었는데, 저의 불찰입니다.

물론 ykk사등의 스냅도 기능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지만, 전통적인 파츠가 있는데 왜 않쓰고 있었나 반성중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deep한 brown 톤의 saddle leather 를 사용한 2종류 디자인 샘플 입니다.

물론 블랙도 당연히 발매됩니다.

블랙컬러는 영국의 English Bridle leather 소재가 사용됩니다.

올봄 2013ss 까지 사용했던 English Bridle leather 보다 더욱 퀄리티가 뛰어난 태너리사의 제품을 찾아냈습니다.

(동일 영국의 브라이들 레더라도 생산하는 태너리에 의해서 역시 품질은 좌우 되나 봅니다.)

짙은 브라운 컬러에는 역시 골드, 브론즈톤의 파츠가 잘어울립니다.

중간중간 포인트로서 니켈컬러도 믹스됩니다.

푸른색 Gemocite stone spots (수지가공품) 이 포인트컬러 입니다.

2013년 ss 시즌부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묵직한 오리지널 금속 star rivet 도 활용됩니다.

2013 fw 모델부터 적용되는 빈티지사양의 오리지널 8각 더블핀 버클 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독 오리지널 금속파츠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금전적 부담이 상당하지만, 완성된 모습에 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년, 매시즌 더욱 가치있고, 쓸모있는, 완성도 있는 제품을 제안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이번 제품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2컬러/2사이즈로 9월1일부터 발매가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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